2015년 11월 28일 토요일

허...... 아무 계획도 없이 행동하다니

허...... 아무 계획도 없이 행동하다니...... 하긴 계획이 있을 수가 없군. 마화교에 대해 뭔가 아는 게 있어야 계획을 세우던가 하지.

악승호는 혀끝을 차며 말했다.

아저씨는 뭐 하실꺼에요?

이천운이 물었다.

아저씨라니? 누가 아저씨라는 거야? 형이라고 불러라. 나이차도 7살밖에 나지 않는데......

악승호는 화를 내며 말했다.

'겉으로만 보면 꾀죄죄한 게 완전 아저씬데......'

이천운은 속으로 이런 생각을 했으나 내색하지 않고 말했다.

그러죠. 그럼 형은 뭐 할꺼에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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